중국 정법대학은 북경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법학을 자기의 특색으로 하고 철학, 경제학, 문학, 관리학 등 학과를 겸유하고 있는 대학이며 법학교육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학교의 전신(前身)은 북경대학, 청화대학, 연경대학, 보인대학의 법학, 정치학, 사회학 등 학과를 기초로 1952년에 설립된 북경 정법학원이다. 1983년에 이르러 본학교는 중앙정법간부학교와 합병하여 중국 정법대학으로 개편되였다. 현재 정법대학에는 법학원, 민상경제법학원, 국제법학원, 형사사법학원 등 19개의 학원이 있다.
정법대학은 반세기 남짓한 기간에 사회각계에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였고 건교이래 국가의 대부분 입법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국가의 법학이론의 발전과 법률사상의 변화를 인도해가고 있다. 현재 정법대학은 세계의 22개 나라와 지역의 78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